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신혼여행 코앞인데"…화재에 고민 커지는 하와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산불소식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을 가려고 했던 사람들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장 결혼식을 코앞에 둔 사람들은 일정을 변경하기도 쉽지가 않다는데, 제희원 기자가 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마우이 섬은 연간 2만 5천여 명의 한국 관광객이 찾는 지역입니다.

현재까지 교민이나 관광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우리 영사관은 마우이섬 화재로 리조트 접근이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