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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풍 '카눈'에 곳곳서 피해 속출…1명 사망 ·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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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으로 할퀴고 물러갔습니다. 1만 5천여 명이 카눈을 피해 일시 대피했고,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또,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1천㏊에서 농작물 피해가 났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6시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전 11시 기준 태풍 카눈으로 공공시설 196건, 사유 시설 183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