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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커가 온다…'사드 보복' 6년 만에 한국 단체 관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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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어제(10일)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78개 나라에 대해 자국민들의 단체여행을 허용했습니다. 사드 배치 이후 한국 단체여행을 막은 지 6년여 만입니다. 모처럼 관광과 유통업계 등에 중국 특수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보도에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서울 명동 거리, 중국인 단체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연간 800만 명을 넘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 단체여행이 전면 금지되면서 반토막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