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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뉴스딱] 윗집 앞에서 칼 '쓱쓱'…중식도 들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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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20대 여성이 윗집을 찾아가서 칼을 갈거나 현관문을 내리치다가 붙잡혔습니다.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A 씨.

A 씨는 지난달 5일부터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윗집에 찾아가 4차례나 흉기로 현관문을 내리치고 이웃 주민인 60대 B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의 딸은 지난 3일 "어머니가 사는 빌라에서 아랫집 이웃이 중국 음식점에서 쓰는 중식도를 들고 찾아와 현관문을 내리찍는다"고 112에 신고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