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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딱] "잼버리 청소 지원했더니 도시락비 청구, 게다가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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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대회' 청소 등을 위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급히 현장에 투입됐던 공무원들에게 전라북도가 도시락값을 갹출해서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직장인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도시락 하나 지원 않고서 일을 시키냐"라는 전북의 한 공무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잼버리 청소 지원 근무에 다녀왔다"는 A 씨는 "오후 2시부터 근무에 들어가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밤 8시 반까지 근무했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