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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한 바람에 한옥 지붕 '와르르'…수도권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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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어젯(10일)밤 늦게까지 머무른 수도권에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한옥 지붕이 내려앉고, 교회 첨탑이 쓰러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수도권 피해 상황은 정반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빗속에 한옥 지붕 기와가 우르르 쏟아져 있고 집 안엔 무너져 내린 서까래 등 파편이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 있는 한 한옥의 지붕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