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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강원 영동 물폭탄…강릉 · 속초 시내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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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동해안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릉과 속초 곳곳이 물에 잠겼고 북한강 수계댐들도 일제히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속초 시내가 온통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91.3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미처 배수가 안 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