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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주 공항 이틀째 차질…완전 정상화까지 시간 더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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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 제주에서는 어제(9일) 오후부터 사실상 공항이 마비됐고, 오늘도 200편 넘는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입니다.

사전에 결항 안내가 있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공항을 찾은 관광객이 적지 않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만 200편 넘는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