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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주민대피령'…새벽 '산사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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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 포항을 연결합니다.

이태권 기자, 포항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습니까?

<기자>

현재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태풍이 코앞까지 찾아온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높은 파도가 거칠게 밀려들고 있는데요, 눈조차 뜨기 힘들 정도입니다.

포항 바다는 조금 전 9시 55분 만조를 기록해 조위가 98cm로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