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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 주요 산업체 재택근무 명령…태화시장 방사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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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항만과 산업체가 밀집한 울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 정자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은 새벽부터 몰아치던 비바람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똑바로 앞을 볼 수도 없고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제 뒤로 강한 파도가 치면서 방파제를 넘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태풍이 울산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