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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카눈' 제주도 통과했지만 오후까지 영향권…'강풍'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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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남해안으로 향하면서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했지만, 태풍 영향은 오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부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 있습니다.

새벽 내내 거세게 내렸던 빗줄기는 지금은 잦아들었고, 먹구름으로 가려져 있던 하늘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