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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선상강수대' 발생, 규슈엔 800mm 물폭탄…비바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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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태풍이 먼저 지나간 일본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집이 부서지는 사고가 잇따랐고, 130만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는 선상강수대가 형성되면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교통 신호등이 강한 비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도로에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