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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브스픽] 기상청 전망과 다른데?…주변국 "태풍 카눈, 서울·수도권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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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주변국들이 예보한 태풍 경로는 더욱 서쪽으로 치우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카눈이 내일(10일)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일 오전 9시 통영 북서쪽 40㎞ 지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후 3시엔 청주 남동쪽 20㎞ 지점, 밤 9시 서울 동쪽 30㎞ 지점을 지나 이후 11일 새벽엔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