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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상] 경기 안성 상가 신축공사장 9층 바닥 붕괴…매몰됐던 베트남 국적 남성 2명 사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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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9층짜리 상가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건물 바닥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맨 위층인 9층 바닥 면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베트남 국적의 20·3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매몰됐는데 이들은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사고 발생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