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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잼버리 대원들 주려 기부한 복숭아…두 상자 훔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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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악한 시설에 지친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는데요.

한 부부가 대원들 먹을 복숭아를 무단으로 가져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잼버리에 일일 입장했다는 글쓴이, 각 부스마다 기념품을 나눠주거나 체험을 진행했는데, 철수한 벨기에 진영에 남은 대원들 먹으라고 준 복숭아가 조금 쌓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