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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재명 대표 겨냥 '테러 협박' 메일…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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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국회에 폭발물 처리반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이메일을 보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경호기획관실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그제(7일) 0시 30분쯤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라, 9일 오후 3시 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발송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