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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 학교서 젊은 교사 잇단 죽음…"악성 민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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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유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담장을 따라 근조 화환이 빼곡히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