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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무더위 속 곳곳 정전…엘리베이터 갇혔다 구조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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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운 날씨 속에 전기 사용이 늘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정전으로 주민 6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어제(8일) 저녁 8시 20분쯤, 이 아파트 890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6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