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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카눈', 내일 오전 상륙…위기경보 '심각' · 중대본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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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본격적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치는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바다로 내일(10일) 오전 남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첫 소식,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 '카눈'이 경남 해안가에 가장 먼저 상륙한다는 소식에 부산항에 정박한 선박들은 일찌감치 피항 작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