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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현역 희생자' 발인…"사흘 전 범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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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 직전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60대 여성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최원종은 경찰에서 범행 사흘 전에 계획을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내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시간, 남편의 눈물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60대 피해 여성 남편 : 하늘나라에 여행 간다고 생각할게요. 곧 우리도 여행 가니까. 당신 먼저 가서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