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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노고 감사" 구조 미담의 반전…'물난리' 허베이성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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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독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에서는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국의 구조영상이 연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는가 하면, 베이징을 지키려고 인접한 허베이성을 희생시켰다는 논란에 항의시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우 피해가 심각한 허베이성 줘저우에 구조헬기가 접근합니다.

[구조대 : 이곳은 도로가 호수로 변해 주민들이 고립되고 구조 보트도 접근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