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미래청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논 33ha에 드론방제작업을 실시했다.(사진=충주농협)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농협이 육성하는 미래청년부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드론 항공방제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미래청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논 33ha에 드론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확산 우려가 큰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벼 병충해를 막는데 중점을 뒀다.
충주농협은 미래청년부에게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농가의 자부담을 낮추고자 방제비 50%를 보조했다.
미래청년부는 공동방제작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청년부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청년농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