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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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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벼 병충해 드론 항공 방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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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충주농협 미래청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논 33ha에 드론방제작업을 실시했다.(사진=충주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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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농협이 육성하는 미래청년부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드론 항공방제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미래청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논 33ha에 드론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확산 우려가 큰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벼 병충해를 막는데 중점을 뒀다.

충주농협은 미래청년부에게 방제용 드론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농가의 자부담을 낮추고자 방제비 50%를 보조했다.

미래청년부는 공동방제작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청년부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청년농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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