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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지붕만 남긴 채 마을 사라져…중부 유럽 기록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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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 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유럽연합이 긴급지원에 나섰습니다. 미국에는 토네이도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공공시설까지 폐쇄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불어난 물에 주택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 전체가 지붕만 남긴 채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난 4일부터 슬로베니아를 강타한 폭우에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