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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분핫뉴스] "베이징 지키려 희생양 삼았나"…중국 허베이성 주민 '내 고향을 돌려달라'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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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지키기 위해 희생당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성 주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140년 만의 최악의 폭우로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200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중국 허베이성.

그런데 주민들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며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중국 고위 관계자가 베이징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자 역할을 수행한다고 발언하면서 허베이성을 희생양 삼았다는 의혹이 커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