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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무량판은 억울하다…"후진적 관행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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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량판 구조는 괜찮은데 후진적인 관행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무량판 공법을 최초로 사용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 2004년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부터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신축 아파트들의 잇단 붕괴사고에 불안감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