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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곳곳서 가짜 · 오인 신고…공항 테러 위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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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 범죄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을 노린 가짜 정보와 오인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소란에도 불안하다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천히 내리세요. 천천히. 천천히 내리세요.]

승객들이 급하게 열차에서 내립니다.

지하철 승강장에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변을 살핍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열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