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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전력 수요 올여름 '최고'…이번 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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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계속된 폭염에 전력수요가 올여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예상치를 뛰어넘은 건데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7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6도,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찜통더위에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력수요가 올여름 최고치인 94.1GW로 치솟았습니다.

그제 정부가 피크로 예상했던 92.9GW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력 예비율은 한때 11.4%까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