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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힌남노' 복구도 안 됐는데…부산 · 경남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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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했던 부산경남 지역은 초비상 상태입니다. 아직 복구가 마무리 안 된 곳도 있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 물에 잠긴 부산 남항체육공원입니다.

방재호안을 타고 넘어온 바닷물이 빠지지 않아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던 곳입니다.

지난주부터는 물막이 역할을 한 서방파제를 뚫는 작업이 한창인데, 태풍 카눈이 오기 전까지 마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