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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미국 금리인상 장기화 우려에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소폭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4일 대비 1.54 포인트, 0.01% 내려간 1만9537.9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73 포인트, 0.03% 떨어진 6734.31로 장을 끝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이 2.78%, 카오룽창 치업 5.77%, 화룬치지 0.85%, 비구이위안 7.69%, 중국해외발전 1.66%, 비구이위안 복무 7.32% 떨어졌다.
중국 반도체 생산 중신국제가 0.53%, 검색주 바이두 0.34%,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64%, 게임주 왕이 0.58%,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80%, 리닝 1.35%, 가전주 하이얼즈자 1.59%, 의류주 선저우 국제 1.18%, 의약품주 한썬제약10.02%, 중국생물 제약 5.62%, 야오밍 생물 2.45%, 스야오 집단 4.21% 하락했다.
초상은행은 2.27%, 건설은행 0.46%, 중국인수보험 2.17%, 중국핑안보험 0.73%, 홍콩교역소 0.56%, 지리차 0.93%, 금광주 쯔진광업 0.78% 내렸다.
반면 중국해양석유는 2.61%, 중국석유화공 1.62%, 중국석유천연가스 1.81%, 전력주 뎬넝실업 2.01%, 중뎬 HD 1.21%,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02%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00% 올랐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는 0.49%,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47%, 징둥닷컴 0.13%, 스마트폰주 샤오미 0.82%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789억7930만 홍콩달러(약 13조2270억원), H주는 263억417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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