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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뉴블더] "흉기 난동 났다고?"…'각자도생' 불안에 떠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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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벌어진 흉기 난동 범죄로 인한 공포 때문인지, 곳곳에서 오인 신고로 인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6일)저녁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는 "난동범이 있다" "가스가 누출됐다"는 등의 잘못된 신고가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열차에 탄 승객들이 서둘러 밖으로 나가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수색에 나섭니다.

어제저녁 신논현역으로 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사람들이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