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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공정위,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 13곳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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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아파트의 시공사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공정위는 오늘(7일) 에이스건설과 대보건설, 대우산업개발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철근 누락 아파트 15개 단지에 관여한 시공사 13곳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다.

공정위는 시공사가 하도급 업체에게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부실설계와 시공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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