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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가스 냄새" 지하철 멈추자 우르르…강남 대피 소동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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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 난동범 없다" 확인…대피하던 7명 찰과상 · 타박상

<앵커>

어제(6일) 저녁,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다가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차 안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알고 보니 잘못된 신고였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천히 내리세요. 천천히. 천천히 내리세요.]


승객들로 꽉 찬 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둘 서둘러 열차 밖으로 나가고, 소방대원들은 역사 안을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