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MAP 통신은 모로코 중부 지역 아질랄주 마을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곡선 구간을 지나다 뒤집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승객들은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시장에 가기 위해 사고 차를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3월 브라슈아 마을 인근 도로에서 미니버스가 길가 나무를 들이받아 1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카사블랑카 동쪽 길을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2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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