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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인천시가 지난 4일~5일 양일간 공동 개최한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팬·기업이 함께 크리에이터 미디어 세계의 여행자가 된다를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숏폼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444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74만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했다.
현장에선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을 비롯해 약 1만3000여명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약 72만명이 관람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트위치, 아프리카TV 등)과 장비기업(소니, 어퓨쳐코리아 등), MCN(트레져헌터, 순ent 등) 등을 포함해 하나투어, 기술보증기금 등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높은 총 85개사의 기업이 약 1만건의 비즈니스 홍보 및 미팅을 진행했다.
콘텐츠존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 옐언니(구독자 362만명)가 어린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크리에이터존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터 팬미팅은 사전 신청 매진은 물론, 현장 선착순도 조기 마감되는 등 개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크리에이티비티존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 증강현실(AR) 포토존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미디어가 융합한 각양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장비를 제공한 기업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관람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커뮤니티존에서는 마술, ASMR, 펫(반려)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본인들의 장기, 노하우 등을 공유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앞으로 크리에이터 미디어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새로운 경제 구조와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미래 일자리로서 촉망받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산업 종사자가 시장에 안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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