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망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오전 9시 25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 B 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흉기로 일곱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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