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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북구 아파트 11층에서 불…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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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5일) 10시 반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쪽 전기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성북소방서 제공)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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