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일) 10시 반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쪽 전기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성북소방서 제공)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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