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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차도 없어서 치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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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 서현역 흉기 난동 속보로 뉴스 이어갑니다. 이유 없이 14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 최 모 씨는 오늘(5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분열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 치료를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 경기 성남 서현역 일대에서 행인들에게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14명을 다치게 한 22살 최 모 씨,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검거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