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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인 공공외교대사가 주한외교단에게 잼버리 관련 정부 조치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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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총력 수습'에 나선 가운데 외교부는 각국 주한 대사관이 조직위원회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조직위원회, 여성가족부, 행안부, 국무조정실과 협조하에 핫라인을 통해 주한 공관들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조직위원회가 내외신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브리핑 내용이 주한공관에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잼버리 해외 참가자들의 안전에 대한 주한외교공관들의 우려가 커지자 소통 강화 및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4시간 가동 중입니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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