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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학교 찾아와 흉기 휘둘러, 교사 위독…피의자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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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흉기범죄 소식입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교무실에 들어가서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제자였다고 주장했는데, 교사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흰 반팔 티셔츠를 입고 가방을 멘 남성이 골목길을 뛰어가고, 이어서 구급차와 경찰차가 학교로 들어옵니다.

어제(4일) 오전 10시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 A 씨가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