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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살인예고' 글만 수십 건…경찰, '특별치안활동' 첫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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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른바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연이어 올라오면서 경찰도 고삐를 조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범행 제압에 필요할 경우 총기도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흉기 난동 1시간 뒤인 그제(3일) 저녁 7시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흉기 사진과 함께 하루 뒤 분당 서현역에서 20명을 흉기로 공격하겠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