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범행 전날도 흉기 들고 서현역 갔다"…구속영장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는 범행 하루 전에도 흉기를 들고 서현역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최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5일) 열릴 전망입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흉기 난동 4분 전 서현역 주변, 경차 한 대가 인도 위 보행자를 잇따라 친 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합니다.

남편은 함께 걷다 쓰러진 아내를 살피고 깜짝 놀란 시민들이 그 자리에 멈춰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