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이 집행된 A 씨는 필로폰 5kg을 판매 용도로 소지한 혐의로 2014년 체포돼 재판에서 사형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중국에서 사형이 집행된 한국인은 이번이 7번째로, 마약사범이 6명, 살인 혐의가 1명이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A 씨에 대한 사형 집행이 "한중 관계와는 관계없는 걸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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