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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농사밖에 못 지어" 고통 호소…용인, 이중규제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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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인 포곡 일대 주민들은 한강 수변구역과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이중 규제에 묶여서 오랫동안 고충을 겪어 왔는데요. 최근 용인시가 이중 규제 해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강으로 흐르는 경안천이 시내를 관통하는 용인시 포곡읍 일대입니다.

한강 수계법에 따라 1999년부터 경안천 경계로부터 1km 이내 지역은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