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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친구들 놀 때 난 미의 여왕"…'미스 베트남' 소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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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화를 부른 베트남 최고 미녀의 한마디'입니다.

한 여성이 울먹이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인 대회인 '미스월드 베트남'에서 우승을 차지한 20대 여성인데요.

그런데 한순간의 말실수로 왕관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논란이 된 발언은 수상 소감에서 나왔는데요.


또래 친구들이 잠자며 놀고 밀크티를 마시면서 시간 보낼 때 자신은 미인대회에 참가했고, 친구들이 학교에 다니고 일할 때 자신은 뷰티 퀸, 즉 '미의 여왕'이 됐으니, 앞으로 자리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관리하겠다고 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