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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해병대 조사 자료 회수…수사단장 항명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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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다시 회수해 갔습니다. 특정인의 혐의를 단정한 자료라서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인데요. 사건의 진실을 숨기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오전,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자체 조사 자료를 경찰에 인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