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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범행 전날에도 서현역 갔었다…경찰, 특별치안활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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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총기 · 테이저건 사용, 주저하지 않겠다"

<앵커>

어제(3일)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20대 최 모 씨는 사건 전날에도 흉기를 들고 서현역에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온라인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살인 예고글이 잇따르자 경찰은 총기와 테이저건 같은 물리력을 적극 사용해 '특별치안활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첫 소식,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잇단 흉기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