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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영국 총리 사저 옥상 올라간 환경 단체…'허술한 보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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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작업복을 입고 헬멧을 쓴 사람들이 사다리를 타고 한 주택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이들은 이 주택을 검은 천을 둘러치고 지붕에 올라가 피켓을 들었습니다.

이들이 올라가 시위하고 있는 집은 영국 북부 요크셔에 위치한 수낵 총리의 사저 건물로,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북해 신규 석유 개발 정책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는 겁니다.

[그린피스 회원 : 수낵 총리 사저 지붕에 올라와 있습니다. 총리는 북해 시추 광풍을 승인했는데 이것은 기후에 재앙을 초래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