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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딱] "행복한 기운 얻고 간다"…이사 가는 이웃의 훈훈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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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 만큼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사 가는 이웃의 훈훈한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사 가시는 이웃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한 장의 사진에는 컴퓨터로 타이핑해서 출력한 종이가 담겨 있는데요.

이 종이에는 "501호 거주하는 사람"이라면서, "7월 29일 다른 곳으로 이사 가게 돼 짧게나마 인사 나눴던 분들에게 인사드리고자 편지를 남긴다"는 말로 시작되는 편지가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