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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리포트] '50억 클럽' 박영수 두 번째 구속 기로…6시간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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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에 가까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법원을 빠져나옵니다.

[박영수 / 전 특별검사: (오늘 영장심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하셨는지….) 됐습니다.]

심문에서 검찰은 검사 6명이 230쪽 분량의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구속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혐의가 중대하다는 점과 함께, 박 전 특검이 지난 2월 압수수색에 앞서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는 점도 강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