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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주저앉은 소 · 지친 호랑이…가축도 동물원도 '폭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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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에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들은 축사 온도를 1도라도 더 낮추기 위해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위에 지친 소들이 전부 주저앉았습니다.

축사 곳곳에 대형 선풍기들이 돌아가고 있지만 폭염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

개폐식 지붕을 설치해 햇빛을 가려봐도 38도를 가리키는 축사 내부의 온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